LI일원 고속도로 충돌경고 시스템 확대 설치
2017-12-07 (목) 07:27:31
이지훈 기자
▶ 안전기준 초과 대형 상용버스·트럭 감지해 사고방지
롱아일랜드 일원 고속도로에 고가도로 충돌 경고 시스템이 확대될 전망이다.
5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430만달러를 투입해 고가도로 통행 안전기준에 못미치는 높이의 대형 상용버스나 트럭들을 대상으로 경고시스템을 설치^운행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경고 장치는 고속도로 주변에 감지 장비를 설치해 해당 차량이 감지 장비를 지나는 순간에 투명 기둥의 기준 높이 보다 높을 경우 경고 시스템이 작동해 도로 전면에 풀컬러 LED 경고 메시지가 뜨는 시스템이다.
뉴욕주 교통국에 따르면 이 경고 메시지는 해당 차량이 고가도로를 마주하기 직전의 고속도로 출구로 유도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게 된다. 만약 출구로 나가지 못하고 길을 잘못 든 차량이 있다면 뉴욕주 경찰이 출동해 해당 차량의 이동을 돕게 된다.
한편 지난 9월 서던 스테이트 파크웨이, 지난 11월 노던 스테이트 파크웨이에서 두 건의 트럭과 고가도로의 충돌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올해 11월 기준으로 롱아일랜드 일원 고속도로에는 총 5개의 충돌 경고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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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