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정부, 불법 단기렌트 벌금 잘못 발부하고도 모른척
2017-11-30 (목) 08:03:19
▶ 한인주민 민원 제기에도 6개월간 무시해 ‘빈축’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타운 정부가 불법 단기렌트 벌금을 잘못 발부한 데 대해 정정을 요구하는 한인 주민의 민원을 6개월 가량 외면해온 사실이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팰팍 H애비뉴 인근에 거주하는 강모씨는 지난 6월20일 ‘30일 미만 단기 렌트 금지 규정’을 어겼다며 팰팍 경찰이 보내온 벌금 티켓을 우편으로 받았다. 하지만 강씨에게 발부된 벌금 티켓은 건너편 이웃인 김모씨에게 전달됐어야 했으나 경찰의 실수로 잘못 발송된 것이었다.
이에 강씨는 팰팍 경찰서를 찾아가 민원을 제기했으나 “(경찰서에서) 나가라”고 소리치는 등 무시로 일관해 왔다고 주장했다.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도 타운정부와 경찰서에 이와 관련 지난 9월 타운 월례회의에서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했지만 이달 28일이 돼서야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이종철 부시장은 “이번 일과 관련해 타운정부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문제를 파악한 뒤 경찰에 대한 징계 조치를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