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한인목사회 신임회장 샘 신 목사 선출

2017-11-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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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한인목사회 신임회장 샘 신 목사 선출

남가주 한인목사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샘 신 목사를 선출했다.

남가주한인목사회는 지난 27일 오직예수선교교회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에 샘 신 목사를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는 송택규 목사(크리스천영성대표)가 ‘하나님은 감동이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송 목사는 “하나님의 DNA를 소유한 자들로 감동의 사람들이 되자.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에 불과하고, 하나님은 창조의 근원이 되시는 분이심으로 피조물인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앞에 복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인간은 그분의 섭리 아래에 있는 백성들이다. 따라서 감동을 잊어버리면 동물과도 같다. 우리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사람들로 매순간 감동을 느끼며 살아가자”고 말했다.

신임 회장 샘 신 목사는 “한인목사회가 현실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다할지라도 그 어려움을 은혜로 덥고 가길 바라며 앞으로 1년 동안 회장으로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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