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목회자·선교사 자녀 위한 치유 컨퍼런스

2017-11-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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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빛선교교회서 열려

목회자·선교사 자녀 위한 치유 컨퍼런스

지난 22일부터 2박3일간 사랑의빛선교교회에서 열린‘미주 목회자 선교사 자녀 컨퍼런스’ 참석자들과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민교회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회복과 치유 컨퍼런스 행사가 추수감사절 연휴인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패사디나 소재 사랑의빛선교교회(담임목사 윤대혁·2801 E. Colorado Blvd. Pasadena)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목회자사모신문(발행인 설동욱 목사)과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이사장 피종진 목사·대표회장 설동욱 목사)가 개최하고 사랑의빛선교교회가 후원, 협찬한 이번 ‘미주 목회자 선교사 자녀 컨퍼런스’는 ‘쉼, 회복’이란 주제로 미주지역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 60여명이 2박3일 동안 숙식을 나누며 친교와 예배, 찬양 등을 통해 영육간의 치유와 회복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에서 이미 28회나 개최된 이 컨퍼런스는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의 자긍심을 찾게 하고 삶의 자신감을 회복시켜 하나님의 깊고 놀라운 사랑을 경험하게 하는 컨퍼런스로 유명하며 특별히 제29회 컨퍼런스가 미국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다니엘 김 선교사(예수세대운동 대표), 설동욱 목사(서울예정교회), 박태남 목사(벧엘교회), 김성현 목사(세계비전교회), 윤대혁 목사(사랑의빛선교교회)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선포했다.

목회자사모신문과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측은 “사랑의빛선교교회 목회자들과 교인들의 헌신 등 미주지역 성도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며 “향후 미국에서 추가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562)217-9196, www.pmkc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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