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섬 아궁화산 분화…한국인 등 6만명 발 묶여
2017-11-28 (화) 07:20:40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아궁화산이 지난 25~26일(현지 시간) 이틀 연속 폭발한 가운데 본격적인 분화를 시작했다. 이번 폭발로 2,400여개 마을 주민 2만5,000여명이 대피하고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에 최소 445편의 이착륙 항공편이 취소돼 한국인들을 포함 5만9,00명의 승객이 발이 묶였다. 26일 밤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에서 솟아오르는 연기 기둥에 용암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붉은 빛이 비쳐 보이고 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