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어퍼 웨스트사이드 노인아파트 입주하려면 평균 11년 기다려야

2017-11-25 (토) 06:49:17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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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어퍼 웨스트사이드 지역 노인아파트 대기자가 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균 대기기간은 무려 11년 가량으로 조사됐다.

비영리단체 ‘라이브온뉴욕(LiveON NY)에 따르면 맨하탄 어퍼 웨스트 사이드 지역 노인 아파트 대기자는 1만9,700명으로 평균 대기 기간은 10.6년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전체 노인 아파트 대기자는 약 20만 명이며, 평균 대기 기간은 7년이다.

안드리아 시앤프래니 라이브온뉴욕 디렉터는 “노인 인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을 수용할 복지시설은 비약하다”며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최근 향후 10년 동안 노인아파트 수를 당초 계획했던 1만5,000개에서 2배 이상 늘어난 3만 개로 수정, 발표한 바 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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