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종교개혁 500주년이 이민교회에 주는 교훈은

2017-11-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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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포럼대회 집중 모색

종교개혁 500주년이 이민교회에 주는 교훈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개혁포럼대회가 주님의영광교회에서 열렸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개혁포럼대회가 지난 7일 주님의영광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는 종교개혁과 유산이 남긴 의미를 다각적으로 회고하고 분석해 21세기 디아스포라 이민교회 현장에 주는 실제적인 의미를 성찰하는 기회를 삼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4시간 동안 4명의 발제자와 3명의 논찬자가 나와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서 진행됐다.

이날 민종기 충현선교교회 담임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과 디아스포라 이민교회의 현재적 진단’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정성욱 덴버신학교 기독교신학 교수는 ‘종교개혁 500주년과 디아스포라 이민교회의 미래적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 권연경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는 ‘종교개혁 500주년과 현대 교회의 위기 진단과 해결 모색’에 관해 발제했다.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이상명 미주장신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사회’란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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