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존바운 고교생 교내 패싸움서 권총 위협

2017-11-22 (수) 08:09:30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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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구경 권총 2정 소지…학생 3명 체포

올해 초 학생들간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던 퀸즈 플러싱 존바운 고등학교에서 이번에는 학생들이 싸움을 하던 중 권총을 꺼내는 일이 벌어졌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교내 카페테리아에서 6명의 학생들끼리 집단 싸움을 벌이던 중 학생 1명이 40구경 권총과 장난감 BB탄 총을 꺼내 상대를 위협했다. 이를 목격한 학교 관계자들은 급히 학생들을 떨어뜨려놓은 뒤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권총과 장난감 총을 소지하고 있던 학생을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한 데 이어 싸움에 연루된 다른 학생들의 소지품을 검사하다 또 한정의 40구경 권총을 발견하고 역시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연행했다.

한편 존바운 학교는 지난 4월에도 학생들간 칼부림 사건으로 학생 1명이 중상을 입는 일이 있었는가 하면, 동급생과 싸움을 하던 학생이 싸움을 말리려고 하던 학교 경비원을 구타하는 사건이 벌어지는 등 교내 폭행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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