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카운티 공무원 최저임금 15달러로 인상
2017-11-22 (수) 07:40:40
조진우 기자

제임스 테데스코(가운데) 버겐카운티장이 21일 공무원에 대한 최저임금 15달러 인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버겐카운티>
뉴저지 버겐카운티 정부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15달러로 전격 인상됐다.
버겐카운티 정부는 21일 제임스 테데스코 카운티장과 프리홀더, 노동자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주에 40시간 이상 근무하는 카운티내 풀타임 공무원들의 최저임금을 현행 8달러44센트에서 15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버겐카운티는 뉴저지주에서는 최초로 최저 시급을 15달러까지 인상한 카운티가 됐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으로 카운티내 130여명의 공무원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주당 40시간을 근무하고 현행 시간당 최저임금 8달러44센트를 받는 공무원의 경우 연봉이 2만7,341달러에서 3만1,200달러로 14% 오르게 된다.
한편 뉴저지주의회도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본보 11월21일자 A3면>하는 법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뉴저지주에서는 카운티와 타운 정부의 공무원을 비롯해 식당과 상점 종업원 등 100만여명의 근로자들이 15달러 이하로 최저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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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