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임기 시작되면 최저임금부터 15달러로 인상˝

2017-11-21 (화) 08:49:14
크게 작게

▶ 머피 뉴저지주지사 당선자

뉴저지 주지사선거에서 승리한 필 머피 당선자가 최저임금을 시간당 15달러로 인상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머피 당선자는 20일 스테판 스위니 주상원의장과 크레이그 카글린 주하원의장 내정자 등과 함께 주의회 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임기가 시작되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현행 시간당 8달러44센트인 최저임금을 15달러까지 인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피 당선자는 이날 “최저임금이 15달러로 인상되더라도 최저임금을 받는 부부의 경우 빈곤선을 간신히 탈출할 수 있다”며 “우리는 주민들이 빈곤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도울 책임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 1월16일 공화당의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로부터 정권을 넘겨받는 머피 당선자는 최저임금 인상을 선거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민주당이 장악한 주의회에서 2021년에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하는 법안이 통과됐지만 크리스티 주지사가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무산됐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