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00만달러 예산 승인 …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Q70 버스 무료 운행
퀸즈 라과디아 공항에 추진되고 있는 에어트레인 건설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뉴욕·뉴저지항만청(PA)가 16일 비공개 이사회의를 열고 에어트레인 건설에 필요한 첫 번째 예산 5,500만 달러를 최종 승인했기 때문이다.이번에 승인된 예산은 에어트레인 설계 및 환경평가 등에 사용된다.
에어트레인 공사에 필요한 예산은 총 10억 달러 가량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올 2월 라과디아공항과 7번 전철 메츠-윌렛포인트역을 연결하는 그랜드 센트럴파크웨이 구간에 약 1.5마일 가량의 에어트레인 라인을 건설하겠다고 발표<본보 2월10일자 A3면>한 바 있다.
에어트레인 공사가 완료되면 메츠-윌렛포인트 역에서는 6분 내로, 맨하탄 미드타운에서는 30분 내로 라과디아 공항에 도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재개발 공사가 진행 중인 라과디아 공항과 잭슨하이츠역(E, F, M, R, 7전철 환승), 우드사이드역(7번 및 롱아일랜드레일로드 환승)을 오가는 Q70버스를 17일부터 추수감사절이 끝나는 26일까지 열흘 동안 무료로 운행한다.
이 같은 조치는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약 36만8,000명이 몰리면서 교통이 혼잡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Q70버스는 터미널 B와 C, D에 정차한다.
<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