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엘름허스트 중학생 2명 학교폭파 모의 체포

2017-11-18 (토) 06:12:12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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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엘름허스트의 중학생 2명이 학교 폭파를 모의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17일 엘름허스트 IS102중학교에 재학 중인 12세 남학생 2명은 이날 폭탄 등을 사용해 학교를 폭발시키려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 남학생들은 공책에 이 같은 계획을 적었다가 이를 본 다른 학생의 신고에 의해 체포됐다.

두 학생은 폭탄과 지뢰 로켓 발사기 등을 이용해 학교를 폭발시키겠다고 공책에 적었다. 학생들이 실제 무기를 소지하고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즉각 경찰에 신고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며 “앞으로도 경찰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IS102중학교에는 킨더가튼부터 8학년 까지 재학 중이다. 두 학생에 대한 인정신문은 20일 열릴 예정이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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