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서도 총격사건
2017-11-16 (목) 12:00:00
신영주 기자
15일 아침 레딩 인근 란초 테하마에서 광란의 총기난사가 일어난 후 하루가 지나지 않은 당일 저녁, 리치몬드시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리치몬드시 경찰국은 15일 오후 7시 30분 힐탑 그린(Hilltop Green) 지역의 뷰 드라이브(View Drive)에서 4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중 1명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다른 1명은 이송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사건을 수사중인 펠릭스 탄 루테넌트는 피해자들이 집 안팎에서 총상을 입었다면서 범인이 희생자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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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