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리나스에서 열린 베테랑스 데이 기념 퍼레이드에 참가한 행진악대 모습.
베테랑스 데이를 맞아 11일 몬트레이 카운티 각 시들이 기념행사와 퍼레이드를 펼쳤다.
살리나스 시는 시청을 중심으로 전사자 추모비와 성조기가 세워져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을 뿐 아니라 참전용사들을 비롯 시장, 시관계자, 국방외국어대학, 미국해군대학원, 소방관, 지역 관공서, 대학, 기업체 등 100여 이상의 단체가 기념행사에 참석해 재향 군인들의 고마움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군악대와 함께 고등학교 행진악대도 참석해 화려한 행진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리언 파네타 전 국방장관, 지미 파네타 하원의원, 조 건터 살리나스 시장, 토니 비르에타 베테랑스 협희회 회장등이 함께했다.
이어 시사이드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도 랄프루비오 시장을 비롯 코널드 데펄드 DLI총사령관, 베테랑스 협회 관계자, 시의원, 컵스카웃, 지역 주민등이 함께 자리해 재향군인들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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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