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건강은 내가 지킨다”
▶ SAC 간호사협회,정혜 엘리사벳 성당 주최

4일 열린 새크라멘토 무료 건강검진에서 한인들이 검진을 받고 있다.
새크라멘토 간호사 협회(회장 장희숙)와 정혜 엘리사벳 성당(주임신부 김한모 바오로)가 공동 주최한 한인 무료 건강검진이 지난 4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 되어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건강검진은 내과, 치과, 안과, 한의과 등의 전문의가 참가자들의 건강 상담을 실시했으며, 골다공증 검사, 독감예방접종, 콜레스테롤, 당뇨, 혈압 측정, 발마사지, 핫팩 등도 제공했다.
또한 민호기 내과 의사의 당뇨과련 세미나와 한새미 선생의 골연화증과 관련한 세미나는 참석자들에게 경각심과 예방의식을 심어 줬으며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부스설치로 정보를 제공키도 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한인 무료 건강검진은 건강검진 외에도 건강체조와 다양한 게임 등을 통해 한인사회에 없어서는 알될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장희숙 간호사 협회 회장은 "한인들을 위해 기꺼히 무료로 검진에 나서준 의사 선생들께 감사하며 간호사 협회회 회원들과 대학생, 고등학생 자원 봉사자들, 이를 위해 나서 준 지역 동포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말하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행사로 치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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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