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참전재단(KWMF, 회장 쿠엔틴 콥)이 주최하는 베터란스데이 기념식이 11일(토) 오전 11시 SF프레시디오 한국전참전기념비 앞(Lincoln Boulevard & Sheridan Avenue)에서 열린다.

SF프레시디오 한국전참전기념비는 한미양국의 굳건한 동맹의 상징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8월 범동포사회의 성원과 한국전 참전 노병들의 염원으로 건립됐다.

이날 쿠엔틴 콥 회장, 돈 리드 재무, 제너럴 파커 디렉터 등 KWMF 관계자와 김지민 SF총영사 대리 등이 참석해 한국전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전용사들의 자유수호정신에 경의를 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