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서머타임 해제 ‘안전운전 주의보’
2017-11-04 (토) 05:54:04
서승재 기자
서머타임 해제 시기에 맞춰 뉴욕시가 안전운전 주의보를 발령하고 나섰다.
뉴욕시가 5일 오전 2시부터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어둠이 종전보다 빨리 찾아오는 만큼 안전운전에 각별한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욕시는 비전 제로의 일환으로 어두울 때 안전 운전을 강조하는 ‘더스크 앤 다크니스’(Dusk and Darkness)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서머타임 해제시기에는 바뀐 시간대에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들의 밤길 가시거리가 짧아지면서 교통사고가 급속히 늘어난다”며 “보행자 교통사고도 30% 이상 늘어나 1년 중 보행자들에게 가장 위험한 시기”라고 전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어두울 때 운전을 하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최대 90%까지 줄어들 수 있다. 또 어둠이 빨리 찾아오는 가을과 겨울철의 교통사고는 봄여름보다 40%가량 많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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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