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 장애인 장학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제20회 밀알의 밤이 오는 4일(토)과 5일(일) 산호세와 샌프란시스코 두곳에서 열린다.

본보가 특별후원하고 북가주 밀알선교단 (단장 김정기 목사) 주최의 2017 밀알의 밤은 4일(토) 오후5시에는 산호세 한인장로교회(담임 박석현 목사), 5일(일) 오후2시에는 상항중앙 장로교회(담임 권혁천 목사)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에 밀알의 밤을 통해 장애인에게 희망과 도전을 심어주어 삶의 기적을 누릴수 있도록 ’회복’을 주제로 열린다.

올해 게스트로는 소아마비 장애인이지만 뒤뚱거리는 걸음조차 ’나는 춤추며 걷는다’고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고 있는 이재철 목사(필라델피아 밀알)의 말씀 집회로 열린다.

또 꿈을 보며 사는 시각장애인 클라리넷 연주자 장성규씨와 북가주 밀알 수어찬양단,밀알 사랑의 교실 장애인들의 발표와 그레잇파파스의 찬양으로 진행된다.

특별히 실리콘밸리 선교합창단이 찬조 출연하여 찬양을 통해 은혜를 나누게 된다.

북가주 밀알선교단장인 김정기 목사는 어려운 환경의 장애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밀알의 밤을 통해 마련되는 장학금이 희망의 씨앗이 될수 있도록 많은 참석과 격려를 부탁했다.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장애인을 위한 장학기금 및 장애인 선교사역에 쓰여지게 된다.

북가주 밀알선교단. 장애인 장학복지기금 모금 위한 제20회 밀알의 밤

▲ 일시: 2017년 11월 4일(토) 오후 5시
산호세 한인장로교회 (박석현 목사). 770 lucerne Dr. Sunnyvale.CA.

▲ 일시 :2017년 11월 5일(일) 오후2시
상항 중앙장로교회 (권혁천 목사). 50 Northridge Dr.Daly City.CA

▲문의 : 북가주 밀알선교단. (408)605-2134.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