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선출직 정치인, 자회사 임금 못받는다
2017-10-31 (화) 08:22:33
조진우 기자
▶ 아벨라 주상원의원 법안 발의…이전 운영했던 회사 수익도 포함
뉴욕주 선출직 정치인들은 앞으로 자신이 운영하거나 과거 운영했던 회사로부터 임금을 받는 행위가 금지될 전망이다.
토니 아벨라 뉴욕주상원의원은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을 발의하고 입법 절차에 착수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앞으로 선출직 의원들은 자신이 운영하거나, 운영했던 회사로부터 수익을 얻게 된 사실이 적발되면 뉴욕주 윤리위원회로부터 최대 5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 받게 되며, 경범죄로 기소될 수도 있다.
법안 발의 배경에는 최근 브라이언 벤자민 뉴욕주상원의원이 재임 기간 중 과거 자신이 운영했던 부동산 회사 ‘제너시스’으로부터 컨설턴트 명목으로 6만 달러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뉴욕주의회를 상대로 부동산 및 주택 법 개정을 위한 다양한 로비활동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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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