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배우 김주혁, 교통사고로 숨져

2017-10-31 (화) 08:01:59
크게 작게

▶ 강남서 앞차 들이받고 멈췄다가 돌진

▶ 또다른 추돌 후 전복 병원 이송 후 숨져

배우 김주혁, 교통사고로 숨져
배우 김주혁(사진)씨가 30일 오후(한국시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졌다. 향년45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후 4시 30분께 김씨가 몰던 벤츠 SUV가 코엑스사거리에서 경기고사거리 방향으로 편도 7차로 중 4차로를따라 진행하다가 3차로에서 달리던 그랜저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으면서시작됐다.

이후 김씨의 벤츠 SUV는 그랜저를한차례 더 들이받고 나서 인도로 돌진,인근 아파트 벽면에 부딪친 뒤 2m 계단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그랜저 운전자 김모(48)씨는 경찰에서“벤츠가 내 차를 뒤에서 들이받아서 차를 세우려고 인도 쪽으로 이동하려 할때 벤츠 운전자가 차 안에서 가슴을움켜잡는 모습을 봤다”고 진술했다.

인터넷에 올라온 사고 현장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에는 김씨의 벤츠SUV가 4차선과 5차선 사이에서 7초가량 멈춰있다가 갑자기 출발, 그랜저측면을 살짝 들이받고나서 3개 차선을가로질러 인도로 돌진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김씨는 사고 후 건국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