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허드슨강에 인공섬 공원을짓는‘ 피어 55’ 프로젝트가 기사회생했다.
뉴욕시와 뉴욕주는 지난 2014년 미디어 재벌인 베리 딜러가 소속된 ‘딜러-본 펄스텐버그 가족재단’의 지원을약속 받아 맨하탄 13가와 허드스강에위치한 피어 55에 2억5,000만달러를투자, 2.4 에이커 규모의 인공섬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러나 뉴욕시 공익옹호단체인 ‘시티 클럽 오브 뉴욕’과 개발업자 더글라스 더스트는 프로젝트를 승인 받기 전충분한 환경 조사를 거치지 않았다는이유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프로젝트추진이 난관에 부딪혔다.
당시 1억달러의 지원을 약속했던‘딜러-본 펄스텐버그 가족재단’은 소송이 장기화되고 그 사이 공사 예산이늘어나자 지난 9월 프로젝트에서 발을빼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직접 중재자로 나서 딜러,‘ 시티 클럽오브 뉴욕’ , 더스트 등 이해 당사자들과 회의를 갖고 25일 프로젝트를 다시추진하는데 합의했다.
한편 인공섬 ‘피어55’에는 야외극장,정원, 공연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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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