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전철·버스서 처방의약품 광고 사라진다
2017-10-27 (금) 07:46:17
조진우 기자
▶ 론김 의원,법안 발의 약물 과다복용 사망 예방차원
앞으로 뉴욕시 지하철과 버스에는처방 의약품 광고를 볼 수 없게 될 전망이다. 약물 과다복용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은 26일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관할하는모든 버스와 지하철에서 처방 의약품광고를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A7401/S5919)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론 김 의원은 “수 많은 뉴요커들이오피오이드 등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하고 있다”며 “더이상의 비극을 막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대중교통 시설 내에 의약품 광고를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뉴욕시에서는약물과다 복용 사망자가 6년 연속으로증가했으며 지난 2016년에는 1,374명이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 뉴욕주에서도 지난 5년 동안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사람이 66%나 급증했다.
<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