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클리 시온장로교회.오퍼스 청소년합창단, 오케스트라 출연
▶ 11월 5일 개최
제19회 홀 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를 개최하는 시온장로교회 관계자와 출연하는 오퍼스(OPUS) 청소년 합창단 오케스트라 임원. 오른쪽부터 안용주 OPUS 유스 오케스트라 지휘자. 김은숙 OPUS 총무, 신태환 담임 목사.김승미 OPUS 유스콰이어 오케스트라 단장, 김주미 OPUS 유스합창단 지휘자. 정혜원 OPUS 총무,이은일 시온장로교회 음악 목사.
남편인 목회자를 먼저 떠나 보내고 혼자 힘들게 살아가는 홀 사모를 돕기위한 사랑의 성가제가 열린다.
버클리 시온장로교회(담임 신태환 목사)는 오는 11월 5일(일) 오후5시30분 제19회 홀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를 개최한다.
신태환 담임 목사는 23일 헤이워드 한양갈비 식당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사랑의 성가제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로 19회째 열리는 사랑의 성가제에는 KPA 소속의 오퍼스 청소년 합창단(단장 김승미)과 유스 오케스트라(지휘 안용주)가 출연하여 합창음악과 실내악을 선사한다.
이날 합창단은 김주미 지휘로 산유화와 고향의 봄등 한국 노래를 부르며 오케스트라는 7개그룹으로 나눠어 현악,플릇 4중주등을 연주한다.
이날 기자회견에 임원들과 함께 참석한 오퍼스(OPUS) 청소년 합창단 오케스트라의 김승미 단장은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홀 사모를 돕는다는 것이 창단 취지에도 맞아 출연하게 됐다”면서 “1년에 두번 정기 연주회를 통해 굶주리는 사람들을 돕고 양로원 봉사 공연도 하고 있다”고 활동을 소개했다.
또 이날 사랑의 성가제에는 베이지역 5개성당의 남성들로 구성된 ‘베이폴리포니 남성중창단’과 시온장로교회 여성중창단의 찬양 순서도 있다.
버클리 시온장로교회 신태환 담임 목사는 지난 1999년 10월 교회 창립 이래 북한 어린이와 소년 소녀 가장,홀 사모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제19회 사랑의 성가제는 미주한인예수교 장로회 북가주 노회와 EB교협, EB 평생교육원,SF 기독대학교 등이 후원하고 있다.
장소:545 Ashbury Ave. El Cerrito.CA
문의 전화: (510)912-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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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