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행 승객 보안인터뷰 시행’ 아시아나,내년 4월24일까지 유예

2017-10-25 (수) 07:51:43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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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A,유예요청 수용… 대한항공은 추가서류 제출

아시아나항공이 26일부터 한국에서출발하는 미국행 항공기 탑승객들을상대로 실시해야 하는 보안 인터뷰 등보안강화 조치<본보 10월24일자 A2면>에 대해 6개월 유예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연방교통안전청(TSA)으로부터 미국 입국승객에 대한 보안 인터뷰 등 보안강화 조치를 내년 4월24일까지 유예해준다는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TSA의 이번 결정은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이 내년 1월20일 전후로 예상되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 후120일까지 시행을 유예해달라는 요청을 수용한 것이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아직 유예 결정통보를 받지 못한 상태이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이날 TSA로부터 ‘자료를 보충해 제출하라’는 연락을 받고, 필요한 서류를 추가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TSA가 유예 신청이 들어온 순서대로허가를 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조만간 긍정적인 회신이 올 것으로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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