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17 환태평양음악제’ 공연팀 SF 도착

2017-10-24 (화) 07:42:35 임에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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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의 예술성 전하겠습니다”‘

2017 환태평양음악제’ 공연팀 SF 도착
25일부터 29일까지 UC산타크루즈 뮤직센터 리사이트홀에서 열리는 ‘2017 환태평양음악제(Pacific Rim Music Festival)’ 공연팀이 23일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UC산타크루즈(UCSC, 예술감독 김희경 교수)와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의 협업으로 이뤄지는 올해 음악제는 40개 작품이 초연되는 등 국악의 예술성을 전하는 역사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은 “대규모 관현악단이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하는 것은 처음일 것”이라면서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전통음악 품격과 깊이를 알려 국악 세계화 기반을 쌓겠다”고 밝혔다.

SFO에 도착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임에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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