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민주평통 SF협의회 회장단이 몬트레이를 방문, 몬트레이 지부 평통위원들과 모임을 가진 뒤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기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이하 평통, 회장 정승덕)가 지난 20일 몬트레이를 방문, 몬트레이 지부 평통 자문위원들과의 상견례 및 평창 올림픽 홍보를 겸한 첫 모임을 가졌다.
시사이드 소재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한국식당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는 정승덕 회장, 문순찬 수석 부회장, 이진희 간사, 양승희 재무, 이영숙 문화분과 위원장 등 협의회 관계자와 김기덕, 윤종률, 이 문 몬트레이 지부 평통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신임위원과 임원들의 소개, 18기 사업계획, 기타 회의 안건 등을 다루며 자문 위원들의 결속을 다졌다.
이날 문순찬 몬트레이 평통 부회장 겸 평통 수석부회장은 “위원들 스스로 자원해 평통위원이 되었음에도 정작 지부 모임에는 참석이 저조한 것”을 지적하며 “이름만 내건 평통 위원이 아닌 평통인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 활동에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승덕 회장은 “우리는 하나로 뭉쳐 한국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야 하며 지역 사회에서도 모범이 되는 협의회가 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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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