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파,소노마 산불 피해주택 예상보다 많아
2017-10-24 (화) 12:00:00
나파및 소노마 카운티 산불이 90% 이상 진화되면서 막바지 진화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재로 소실된 주택수가 예상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소방국의 대니얼 벌란트 대변인은 23일 "지난주 피해를 입은 주택수가 6,900채로 예상됐지만 피해조사가 마무리 되면서 피해주택수가 8,400채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사진은 산타로사의 주택가가 모두 불에 타 벽난로 굴뚝만 남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