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시청서 태극기 게양식도
▶ 몬트레이 한인회 주최

6.25 참전 용사 기념비 설립과 28일 개최될 ‘한국의 날’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며 준비모임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문 회장, 이영숙 문화원장, 강봉옥 노인회장, 김창의 신학박사, 글로리아 델라로사 살리나스 시의원, 이병호 DLI은퇴교수 동호회 회장, 토니 비르에타 베테란스 협회장, 리오 델라로사 커뮤니티 리더, 민경호 이사장.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이 문)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1시까지 살리나스 팔 유스센터 에서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몬트레이 한인회는 지난 16일 살리나스 알리살 피자리아에서 '한국의 날' 행사 준비 모임을 갖고 준비상황을 논의 했다.
한국의 날 행사는 살리나스 시청에서 태극기 게양식으로 시작되며, 행사장으로 옮겨 6.25 참전 용사들과 가족들을 초청,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2부 순서로 진행되는 문화 공연에는 몬트레이 한국문화원(원장 이영숙)에서 전통 한국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살리나스 시, 살리나스 경찰국에서 후원한다.
이 문 회장은 “지역 한인들및 6.25 참전 용사와 가족들을 초대해 초대해 점심을 대접하고, 한국문화를 전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이날 모임은 6.25 참전 용사 기념비 설립을 위한 모임도 겸해 열렸다. 가운데 토니 비르에타 베테란스 협회장은 지난 9월 18일 지미 파네타 하원의원 사무실에서 가진 1차 회의 보고와 현재까지 진행상황을 전했다.
모임에는 글로리아 델라로사 살리나스시의원, 강봉옥 노인회장, 이영숙 문화원장, 한인회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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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