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자의 삶을 살 때 새로운 역사 생길 것”

2017-10-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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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리리바이벌 성회 열려

“제자의 삶을 살 때 새로운 역사 생길 것”

홀리리바이벌 성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홀리리바이벌 성회가 미주성결교회 남서부지방회(회장 최진호 목사) 주최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주님의 제자 되고, 제자 삼으라’는 주제로 유니온교회, 산샘교회, 오렌지중앙교회에서 열렸다.

강사는 삼광교회 담임, 사단법인 다니엘 선교회 이사장 심원용 목사가 맡았다. 이날 성회에서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신상범 목사가 방문해 격려사를 하기도 했다

유니온교회에서 열린 첫날 집회에서 심 목사는 ‘추수할 일꾼, 주님의 제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심 목사는 “제자훈련을 열심히 했지만 결실이 없었다. 왜일까 생각해보니 나 자신부터 제자 됨의 경험이 없어서였다”고 말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복음전파와 제자 삼는 일”이라고 말했다.

심 목사는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동안 12명을 훈련하셨고 70인 전도자가 세워졌다. 그리고 120명 성령 충만한 자를 남겨두고 가셨다. 12명을 제자 삼으면 교회는 새로운 역사를 맞이한다. 12명이 12명씩을 세울 때 144명의 제자가 세워진다. 여러분이 제자의 삶을 살고 결단한다면 여러분 교회에는 분명 새로운 역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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