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금융주와 시가총액 대장주 애플 덕분에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장중과 마감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85.24포인트 상승한 22,956.9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47포인트 높은 2,557.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20포인트 오른 6,624.00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트럼프 대통령 세제안의 의회 통과 여부도 주목하고 있다며, 상원이 이번 주 예산안을 표결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