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저지/ “허리케인 피해 푸에르토리코 지원”
2017-10-02 (월) 08:14:34
서영민 지국장
▶ 뉴저지주지사 선거 민주·공화 양후보 공동성명
지난 9월27일 우드브릿지 인근 키스비 지역에서 보기 드문 일이 벌어졌다.
미국 정치 고질병을 대변하는 공화당과 민주당 앙숙이 오랜만에 한자리에모여 한 목소리로 한 의제에 동의를 했다.
이번 11월에 열릴 뉴저지 주지사 선거 민주당 소속 필 머피 후보와 공화당 소속 킴 과다그노 후보가 전통적인라티노 동네인 이곳에 와서 초강력 허리케인 마리아에 의해 쑥대밭이 된 푸에르토리코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공동 성명을 열었다.
현역 뉴저지 부주지사인 킴 과다노후보는 민관 차원에서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는 기금을 설립하고 신속히 전달하는 역할을 주 차원에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외교관 출신인 민주당의 필 머피후보는 고통 받는 푸에르토리코 주민을 돕는 일은 단순히 뉴저지, 미국, 당리당략을 떠나 가장 인간적인 일이라며 온정의 손길을 가장 먼저 내민 뉴저지 주민들의 따듯한 마음을 높이 평가했다.
인근 퍼트 앰보이가 멕시코계를 비롯한 신흥 중남미계 이민자들의 터전이라면 키스비는 지난 1960년대부터뉴욕과 푸에르토리코에서 직접 이주한푸에르토리칸 타운이다.
이 구호기금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은 전자주소 nj4pr.org.를 방문하거나전화 1-833-NJ-HELPS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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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