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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에 이슬’미주지역 출시

2017-09-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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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소주 한국서 호평… 한인마켓 및 식당서 판매

‘청포도에 이슬’미주지역 출시
하이트진로 '청포도에 이슬(사진)'이 미주지역에도 출시됐다.

청포도에 이슬은 참이슬에 청포도의 상큼한 맛을 더한 13.0도의 과일소주다. 청포도는 구연산과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청포도에 이슬은 한국에서 실시된 사전 소비자 시음평가에서 과일소주 제품의 핵심 경쟁력인 ‘맛’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기존 제품과의 맛 비교에서도 우위를 차지했다.

하이트 진로 황정호 미주 법인장은 “청포도에 이슬은 하이트진로만의 우수한 양조기술과 제품개발력으로 탄생한 만큼 자몽에 이슬과 함께 미주 과일소주 시장에서 양강 구도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며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주 소비자에게 신뢰와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청포도에 이슬은 미 전역 한인마켓 및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편, 1986년 미국 진출을 시작한 진로 아메리카는 현재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뉴욕, 샌프란시스코, 하와이, 텍사스, 시카고, 메릴랜드, 시애틀, 애틀란타를 주요 거점으로 미 전역에 한국의 맥주와 소주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주류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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