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고차 딜러와 손잡고 부당이득 대출업체 철퇴

2017-09-22 (금) 09:10:05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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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소비자보호국, 소비자 11명에 7만6,868달러 반환 합의

뉴욕시가 중고차 딜러와 손잡고 소비자들을 속여 부당이득을 챙겨온 대출 업체에 철퇴를 가했다.

뉴욕시소비자보호국(DCA)은 21일중고차딜러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대출을 제공해 온 ‘크레딧 억셉턴스코퍼레이션(Credit Acceptance Corp)이소비자 11명에게 7만6,868달러21센트를 되돌려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유사 피해를 당한 추가 소비자들에게도 보상해주기로 했다. 문제의 중고차 딜러는 브루클린의USA1 오토세일즈 등 4곳이다.

한편 DCA에 따르면 현재 뉴욕시에는 650여 곳의 라이선스를 가진 중고차 딜러샵이 운영되고 있는 지난 4년간 5,800여 건의 관련 불만 신고가 접수됐다. 주요 불만 내용은 과대·허위광고, 불공정 계약, 결함이 있는 차량판매, 부당 이자율 부과 등이었다.

DCA는 중고차 구입 소비자 불만을토대로 수사를 펼쳐 지난 3년간 270만 달러를 소비자들에게 되돌려줬으며18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민원신고는 전화(311) 또는 DCA 웹사이트(nyc.gov/dca)에서 가능하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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