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엔연설에 “미치광이 나발”
2017-09-22 (금) 08:16:09
북 한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이2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유엔 총회 연설에 대응해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에 대해 사상 초유의 초강경 대응조치를 선언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1일 "김정은 동지께서 미 합중국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했다"라고 전했다.
김정은은 성명에서 “트럼프가세계의 면전에서 나와 국가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모욕하며 우리 공화국을 없애겠다는 역대 가장 포악한 선전포고를 해온 이상우리도 그에 상응한 사상 최고의초강경 대응조치 단행을 심중히고려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는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고제할 소리만 하는 늙다리에게는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최선"이라고 밝혀 조만간 군사적 행동으로 도발할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김정은은 “미국 집권자는 정세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름대로 설득력 있는 발언은 고사하고 우리 국가의 '완전 파괴'라는역대 그 어느 미국 대통령에게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전대미문의무지막지한 미치광이 나발을 불어댔다"고 비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