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분위장 시민권취득 이민자 3명 시민권 박탈

2017-09-21 (목) 07:42:02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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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 명령을 받은 사실을 숨기고 다른 신분을 이용해 시민권을 취득한 이민자 3명에 대해 이민당국이 시민권 박탈 처분을 내렸다.

연방법무부는 뉴저지와 커네티컷,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2명의 파키스탄 출신 이민자와 1명의 인도 출신 이민자에 대해 시민권을 박탈하도록 이민서비스국(USCIS)에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연방 법무부 관계자는 “법무부는 이민 시스템의 투명성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권을 불법으로 취득해 시민권자의 혜택을 누린 이민자들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토안보부(DHS)는 ‘야누스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불법 시민권 취득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시민권 취득 케이스 중 지문 기록이 없는 31만5000건을 발견해 시민권 취득 과정에서 범죄 전과 등을 속인 사실이 없는 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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