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퀸즈, 역대최대 3천만달러 상당 마약 적발

2017-09-20 (수) 08:19:33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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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타닐·헤로인·코카인 등 불법 유통 조직원 4명 체포

퀸즈, 역대최대 3천만달러 상당 마약 적발
퀸즈에서 270파운드(122kg) 상당의 불법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과 헤로인, 코카인 등 환각성 마약을 불법 유통시켜온 조직원들이 적발됐다.

퀸즈 일원에서 적발된 마약 사건 중 사상 최대 규모로 금액으로 무려 3,000만 달러에 달한다.

뉴욕시 특별마약검사반과 마약단속국(DEA) 뉴저지 지부, 뉴욕시경(NYPD) 퀸즈마약단속전담반 등은 지난 두 달간 퀸즈와 브롱스 등에서 대대적인 합동 마약소탕 작전을 펼쳐 에드윈 구즈맨과 매뉴얼 리베라-샌타나 등 4명을 불법 마약소지와 유통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수사 당국은 지난달 1일 퀸즈 큐가든의 한 주거용 빌딩을 급습해 140파운드의 순수 펜타닐과 213파운드의 헤로인과 코카인, 또 다른 마약성 물질과 합쳐진 펜타닐을 압수했다.

시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해 펜타닐 과다 복용으로 인해 1,374명이 숨졌는데 이는 전년도보다 46%가 급증한 것이다. 펜타닐은 헤로인보다 50배나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른 마약성 물질과 섞일 경우 훨씬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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