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전세 관광버스 안전규제 강화 촉구
2017-09-20 (수) 07:48:30
조진우 기자
▶ 플러싱 지역 정치인들, 버스 충돌사고로 20명 사상 관련

피터 구 뉴욕시 의원과 스캇 스트링거 뉴욕시 감사원장 등이 19 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설 전세 관광버스에 대한 안전규제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제공=피터 구 시의원실>
퀸즈 플러싱에서 관광 전세버스가신호를 무시하고 과속으로 질주하다시내버스를 들이박아 20여명의 사상자를 발생한 사고<본보 9월19일자 A1면>와 관련 지역 정치인들이 사설 전세 관광버스에 대한 안전조치 강화를촉구하고 나섰다.
피터 구 뉴욕시의원과 스캇 스트링거 뉴욕시감사원장 등은 19일 플러싱버스 사고현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떻게 음주운전 전력을 가진 운전자가 사설 전세 관광버스에 고용될수 있었는지 의문”이라며 “사설 전세관광버스에 대한 안전규정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 시의원은 “사설 전세 관광버스가 뉴욕시에만 20여 개가 운영 중이지만 이들 업체에 대한 안전규정이 충분치 않다”며“ 안전규정을 더 강화해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못하도록예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스캇 스트링거 뉴욕시감사원장도“안전규정을 강화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이번 사고를 통해 충분히 알게 됐을 것”이라며 “관련 규정이 느슨했기 때문에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운전자가 사설 전세버스업체에 다시 고용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시의회는 다음 달 열리는 시교통안전위원회 청문회에서 사설 전세버스에 대한 안전규정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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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