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편 소포 이용 마약 밀반입 급증
2017-09-19 (화) 08:26:13
조진우 기자
최근 항공편을 이용해 소포로 마약성 진통제‘ 페타닐’을 밀반입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뉴욕 존 F. 케네디공항의 연방세관단속국(CBP)이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고 US투데이가 1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일100만 개의 소포가 JFK공항을 통해들어오는데 중국과 홍콩 등지에서 페타닐이 밀반입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에는 페타닐 밀반입 적발사례가 6건에그쳤지만 올해 9월 현재 벌써 64건이적발됐다. 특히 JFK공항은 미국의 국제우편 물류량의 60%를 차지하고 있어이곳에서 페타닐을 단속하지 못할 경우 전국으로 확산될 위험이 있다. 미국에서는 매년 2만 명이 넘는 사람이 페타닐에 중독돼 사망하고 있다.
이에 CBP는 X레이 기계와 마약탐지레이저, 마약탐지견 등을 통해 페타닐을 찾는데 사력을 다하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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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