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차 C,A.R.E.협회.예방 대처법 제시
▶ 자녀세션 별도 진행...30일 뉴비전교회
오는 9월 30일 중독치유 예방을 위한 워크 샵이 밀피타스 뉴비전교회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11년 열렸던 워크 샵 모습.
도박과 알코올,약물등 중독자와 가족과 자녀 대상의 중독 치유와 에방 회복을 위한 워크 샵이 오는 9월 30일(토) 밀피타스의 뉴비전교회에서 열린다.
케어중독치유예방협회(C.A.R.E.대표 토니 리) 주최의 제11차 정기 워크샵은 이날 오전9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강의와 간증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토니 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사인 최승철,서해남 목사를 소개한다. 중독자그룹은 토니 리를 강사로 ‘마음잇기’를 주제로 12단계 중독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중독이 질병임을 인식과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한계를 알고 위대한 힘에 도움을 청하는 치유 목표와 어려움의 경험을 나누는 나눔등으로 열린다. 워크샵을 시간별로 보면 오전에는 ‘내려놓고 의지하기’를 시작으로 ‘성격 결함,심리적 장애와 나쁜 습관 고치기등으로 진행된다.
오후시간에는 보상하기와 용서 구하기,지속적 치유와 영적 각성,나눔등으로 열린후 소감 발표로 마무리를 하게 된다.
이날 게임과 SNS 사용에 대한 자녀교육 세션은 별도로 열린다. 특히 자녀 대상의 워크 샵은 권석원씨를 강사로 우리의 삶 깊숙히 들어와 있는 세상의 문화 , 미디어를 크리스천 정체성과 성서적 프랙티스를 통해 소개하며 어떻게 극복할수있는지를 제시한다.
자녀 교육 워크 샵에서는 세상의 문화와 크리스천 영성,자녀 세대의 문화 이해하기,현대 세상문화에 대항하는 방법,자녀들의 정보 보호법 이해하기,사이버 경건운동등 다양한 내용이 소개된다.
최승철씨는 이번 워크 샵은 “중독 극복 과정중에 계신 분과 가족 모두를 초청하여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용기를 주기위해 만남의 시간을 갖게됐다”면서 실질적 회복을 경험할 워크 샵에 많은 참가를 요청했다.
이번 워크 샵은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목사)가 후원하고 있다. 워크 샵 참가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며 9월 24일(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20달러. 점심 식사와 다과가 제공된다.
문의 : (678)431-6600(토니 리). (408)316-4834. (최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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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