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리아빌리지앞 건널목 연내 설치”

2017-09-06 (수) 08:02:26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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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구·스타비스키 의원, 기자회견서 일정발표

“코리아빌리지앞 건널목 연내 설치”

5일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토비 앤 스타비스키(왼쪽 세 번째) 뉴욕주상원의원이 건널목 설치 계획을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김수현 퀸즈한인회장, 김윤황 뉴욕아시안연맹 회장, 스타비스키 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 김영환 먹자골목상인번영회장, 로버트 한 한양마트 부사장.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은 5일 한인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퀸즈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 앞에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말까지 노던블러바드와 150플레이스 사거리에 건널목을 설치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본보 9월2일자 A1면>

구 의원은 “코리아빌리지 사거리 바로 앞에는 24시간 운영되는 한인 수퍼마켓과 노인 데이케어 센터가 위치해 많은 보행자들이 위험해 처해 있다”며 “신호등 건널목 설치는 이 지역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것이며, 주민들의 안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비스키 주상원의원도 “나를 포함해 지역 주민들 모두가 이곳에 신호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플러싱을 더욱 안전한 곳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 커뮤니티 리더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뉴욕시교통국은 다음 달부터 신호등 및 건널목 설치 공사를 시작해 연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김수현 퀸즈한인회장은 “지역 정치인과 뉴욕시가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줘 감사하다”고 말했고 로버트 한 한양마트 부사장도 “일부 고객들이 무단횡단하면서 혹시나 사고를 당하지 않을까 불안했는데, 건널목이 설치된다니 정말 기쁘다”며 “특히 신호등이 생기면서 지역 교통흐름을 제어돼 지역이 더욱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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