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트랜짓 잦은 운행사고 직원 ‘병가남용’ 탓
2017-09-05 (화) 07:51:01
금홍기 기자
▶ 대체인력부족·오버타임 인건비 과다지출 공사 제때 못해
뉴저지트랜짓 버스와 열차 등의 잦은 운행이나 취소사태가 직원들의 병가(sick leave) 남용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노동국이 뉴저지트랜짓 대한 감사를 최근 실시한 결과 직원들이 열차와 버스의 운행 스케줄을 바로 앞두고병가를 신청해 직원을 대체 할 수 없게 되면서 운행 지연과 취소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993년부터 연방 규정에 따라본인이나 가족 등이 아플 경우 무급으로 최대 12주의 병가를 받을 있다는점을 남용하는 직원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뉴저지트랜짓은 대체인력 부족과 오버타임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버스나 열차 운행을 지연시키거나 취소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어 승객들까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병가 남용으로 인해 선로 공사와 신호체계 보수 공사 가제때 이뤄지지 않는 영향도 미치고 있다.
한편 뉴저지트랜짓은 매주 평균 92만4,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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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