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버지는 가정에 보낸 하나님 사랑의 통로”

2017-09-0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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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목회자아버지학교 열려

“아버지는 가정에 보낸 하나님 사랑의 통로”

제13기 미주목회자아버지학교가 서부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제13기 미주목회자아버지학교가 지난 21일과 22일, 27일 서부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아버지의 영향’에 대해 강의한 곽부환 목사는 “하나님께서 부모를 하나님의 대리자로 가정에 세워주셨고, 특별히 아버지들이 가정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경험시키길 원하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아버지의 영성’을 강의한 박세헌 목사는 “육신의 아버지로부터 받았던 상처는 막을 수 없었다 할지라도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입은 자들이라면 우리가 아버지로서 자녀들에게 줄 경험은 충분히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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