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인 북한여행금지 오늘 발효

2017-09-01 (금) 08: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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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내 미국인들, 31일 베이징으로 철수

미국인의 북한여행금지 조치가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북한여행금지 조치 발효를 하루 앞둔 31일 평양에 남아 있던 소수의 미국인들은 항공기 편을 이용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이날 평양을 빠져나온 미국인들 가운데에는 국제구호기구 소속 직원들도 포함돼 있는데 이들은 인도주의적 업무를 계속하기 위해 북한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7월 북한을 여행하는 미국인들에 대한 억류 우려를 이유로 미국 시민들의 북한 여행을 9월1일부터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단 여행 금지는 언론인들과 인도주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예외 규정을 두고 있다. 또 다시 연장되지 않는 한 1년 뒤 효력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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