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봉황대기 축구 ‘97 브라더스〈청년부〉’우승

2017-08-28 (월) 07:50:24 서승재 기자
크게 작게

▶ 장년부-‘퀸즈사커’, OB부-로얄 축구팀 각각 우승컵

봉황대기 축구 ‘97 브라더스〈청년부〉’우승

제29회 봉황기 축구대회의 청년부, 장년부, OB부 우승 및 준우승팀 선수들이 시상식이 끝난후 뉴욕한인축구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 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97 브라더스’와 ‘퀸즈사커’가 미동부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29회 봉황기 축구대회에서 각각 청년부와 장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OB부 우승컵은 로얄 축구팀에게 돌아갔다.

27일 뉴욕한국일보 주최, 뉴욕한인축구협회(회장 박우하) 주관으로 퀸즈 포트토튼 구장에서 열린 청년부 결승전에서 97브라더스는 아리랑과 전•후반 1대1로 승부를 내지 못하고 승부차기 끝에 5대4로 이기고 봉황기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97브라더스는 봉황대기 대회에서만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장년부 결승전에서는 퀸즈사커가 지난해 우승팀인 화랑을 3대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58세 이상의 OB부에서는 로얄이 뉴욕시니어팀을 2대0으로 물리치고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상은 청년부의 김한수(97브라더스) 선수와 장년부 김윤동(퀸즈 사커), OB부 손병관(로얄) 선수에게 돌아갔다. 또 최우수 지도자상은 퀸즈사커의 정우상 감독이 차지했으며, 모범팀상은 맹호 팀에게 수여됐다.

한편 올해 봉황기 대회에는 청년부, 장년부, OB부 등 3개 부문에 20개팀 약 350명의 선수들이 출전, 2주에 걸쳐 예선과 결선을 치르며 열전을 펼쳤다.

<서승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