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칸쿤에‘여행자제 경고‘
2017-08-24 (목) 07:21:39
연방국무부가 휴양지로 유명한 멕시코의 칸쿤 지역에 여행 자제 경고를 발령했다.
연방국무부는 멕시코 칸쿤과 플라야 델 카르멘이 있는 킨타나로오 주와 태평양 휴양지가 몰려 있는 칼라포르니아 수르 주에서 마약범죄 조직 간의 살인과 폭력 범죄가 빈발하고 있다면서 해당 지역을 ‘여행경고 지역’으로 조정했다.
2개 주의 관광수입은 연간 200억 달러에 달해 이번 조치는 멕시코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킨타나로오는 칸쿤과 리비에라 마야 등 멕시코의 관광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연간 1,0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다. 멕시코 북서부의 반도에 위치한 칼리포르니아 수르 주는 2,000㎞에 달하는 해안선과 연중 350일 맑은 날씨 등을 갖춰 한국에서도 신혼여행지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멕시코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이 2,234건에 달해 취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