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폴랜드 스프링 워터´ 집단소송 당해

2017-08-23 (수) 08: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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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 수질기준 못미치고 취수지도 일반 지하수˝

네슬레의 샘물 브랜드 중 하나인 ‘폴랜드 스프링 워터’가 소비자들부터 집단 소송을 당했다.

다수의 소비자들은 15일 폴랜드 스프링 워터 생산 회사인 네슬레 워터 노스 아메리카를 상대로 커네티컷 지방 법원에 제출한 소장을 통해 네슬레가 연방식품의약국(FDA)이 정한 샘물 기준에 부합하지 못한 수질의 물을 판매 중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폴랜드 스프링 워터의 라벨에 부착되어있는 설명과 이미지에 전혀 부합하지 않은, 지정된 수취원이 아닌 매우 평범한 지하수를 취해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네슬레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과장 광고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네슬레 측은 고소 내용을 전면 반박했다.


네슬레는 자사 홈페이지에 발표한 성명서에 서 폴랜드 스프링 워터는 100% 샘물이며 FDA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네슬레는 자사 홈페이지에 고소 내용을 반박하는 그래픽 자료와 함께 샘물 취수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상황이다.

네슬레는 2003년 취수지를 메인주로 확장하던 당시에도 수질 관련 고소를 당한 사례가 있다. 현재 네슬레는 전미에서 15개의 샘물과 탄산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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