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북핵 관련 북·중·러 등 기관·개인 추가제재

2017-08-23 (수) 08: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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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 10곳·개인 6명 대상

미국 정부가 북한 핵 개발 프로그램에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한 중국과 러시아 등의 기관과 개인에 대해 독자 제재를 추가로 가했다.

연방재무부는 22일 중국과 러시아, 싱가포르, 나미비아의 기관 10곳, 중국, 러시아, 북한의 개인 6명에 대한 제재안을 발표했다.

재무부가 북핵과 관련해 독자제재에 나선 것은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로, 지난 6월29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처음 두 차례의 단독 제재가 북한의 기업과 개인에 집중했다면, 세 번째 단독 제재부터는 북한을 돕는 외국기업과 개인에 초점을 맞췄다. ‘세컨더리 제재(제삼자 제재)’까지도 불사할 수 있다는 압박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올해에만 현재까지 기관 23곳, 개인 22명이 미국 정부의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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