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공무원 오버타임 늘었다
2017-08-19 (토) 06:18:44
서승재 기자
뉴욕시 공무원의 오버타임 수당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인 ‘시민예산위원회(CBC)’에 따르면 2016회계연도 뉴욕시가 지급한 공무원들의 오버타임은 17억 달러로 2009년보다 무려 62%가 늘었다.
CBC는 “시의회에서 매년 오버타임 수당 예산을 적게 책정한 것도 있지만 오버타임을 적절하게 조절하지 못한 것도 그 이유”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오버타임 수당을 가장 많이 챙긴 공무원은 교정국 소속으로 오버타임을 가장 많이 받은 상위 50명 중 37명이 교정국에서 근무했다. 가장 많이 받은 직원은 수석 엔지니어로 34만4,771달러의 총 수입 중 오버타임이 19만1,488달러에 달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뉴욕시장실은 공무원들의 오버타임 수당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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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