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테러경계 강화
2017-08-19 (토) 05:40:46
서승재 기자

뉴욕시경(NYPD) 대테러전담반이 맨하탄 타임스스퀘어에서 삼엄한 경계를 지키고 있다. 〈AP〉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테러<본보 8월18일 A1면>이후 뉴욕시도 테러경계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뉴욕시경(NYPD)은 17일 오후부터 맨하탄 타임스퀘어 등 주요 관광지의 추가 순찰 경력을 투입하고 만반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NYPD 대테러전담반 제임스 워터스 총책임자는 “카메라 차량 번호판 판독기, 또 기타 센서와 차량 돌진을 막기 위한 시멘트 기둥 등을 시 곳곳에 세워놓았다”고 말했다. NYPD는 이와 함께 소위 ‘외로운 늑대’라 불리는 단독 자폭 테러도 막기 위해 다양한 테러 시나리오를 구성, 이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스페인 바르셀로나 도심지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로 인해 현재까지 미국인 1명 등 모두 14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tm페인 차량테러에 이어 18일에는 핀란드 남부 도시 투르크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두 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당했다. 사건의 테러 연계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
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