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광복절 의미 되새기며 홀로코스트 기념비 찾았어요
2017-08-18 (금) 10:44:48
▶ 뉴헤이븐 연합감리교회, 교인들 자녀들과 타운행사 참여

제72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5일 ‘Walk 8.15’ 티셔츠를 입은 뉴헤이븐 감리교회 최영 목사(왼쪽 첫번째)와 교인들이 자녀들과 함께 뉴헤이븐 소재 홀로코스트 기념비를 방문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72돌 8.15 광복절을 맞은 지난 15일 뉴헤이븐 연합감리 교회(담임 목사 최영) 일부 교인들이 자녀들과 함께 뉴헤이븐 소재 홀로코스트 기념비를 방문하고 타운 행사에 참여한 지역내 미국인들에게 자유와 독립을 다시 찾은 '대한민국 광복'의 역사적 중요성을 알렸다.
지난 몇 년간 커네티컷 지역에 거주하며 매년 'Walk 8.15' 광복절 행사를 주도해 왔고 얼마 전 한국으로 귀국한 영디플로맷소사이어티 박지영 대표는 "8.15 행사가 올해도 이 지역에서 같이 활동했던 뉴헤이븐 연합 감리교회 목사님과 교인들 덕분에 이어져 나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8.15는 한국의 독립뿐 아니라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전쟁의 피해로 고통 받던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자유의 빛을 다시 찾은 날"이라며 "유대인들이 홀로코스트 기념비와 기념공원을 조성해 세계 곳곳에서 소통하며 전쟁사죄와 전범자들에 대한 분명한 역사를 알리고 있는 것처럼 뉴헤이븐에도 한국 독립 8.15 기념비가 세워져 전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세계인에게 알리고 후대에게 가르치는 날이 속히 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